예수는 왜 믿는 것인가?-하나님을 알기 위해

by 관리자 posted Jan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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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삶을 유지할 터전, 즉 거처가 있어야 한다. 거처란 땅을 말한다. 땅이 있으면 집을 지을 수 있고, 채소를 심고, 곡식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열매가 있는 과목을 심기도 하고, 살만한 환경을 조성할 수가 있는 것으로, 사람뿐 아니라 모든 존재에게는 거처가 필요하다.

땅은 지구를 말하는데 지구는 생명체들의 거처이다. 지구는 주변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어서 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 것인데, 지구와, 해와 달과 별들로 구성된 태양계도 거처가 필요하다. 태양계의 거처는 바로 우주공간으로 허공이다. 눈으로 볼 때 허공이라고 하는 하늘이 지구와, 해와, 달과 별들의 거처인 것이다. 하늘이라고 하는 허공이 있어서 우주가 놓여지는 바탕이 되고 우주만물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허공이라는 바탕이 없다면 우주의 구성물들이 놓일 자리가 없게 된다.

그런데 우주는 다만 우주뿐일까? 우주를 담는 그릇은 없어도 되는 것일까? 헝가리의 천문물리학자 조지 펄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고 주장하였고, 솔 펄머터와 브라이언 슈밋, 애덤 리스라는 과학자는 우주의 가속팽창실험으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우주가 탄생한 이후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욱 물질계인 우주는 담을 그릇이 있어야만 한다.

필자는 이 광활한 우주를 담는 그릇을 철학적인 용어로 절대바탕이라고 표현을 해본다. 절대바탕은 사라질 수 없는 절대근원이며,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한 참 실존일 것으로, 절대신 내지는 절대신의 영역일 것이다태양계를 포함하여 현상계이며 물질계인 우주는 사라질 수 있으나, 우주를 담고 있는 터전은 절대신 또는 절대신의 영역으로 절대바탕은 없어질 수 없는 참 존재로 절대실존이며, 참 뿌리로 절대근원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절대바탕이며 절대근원이며 절대실존인 절대신에게는 절대선의 성품이 있으신 것이다. 절대신의 성품이 풀어져야 창조가 나온다. 그래서 성품이 없는 절대신은 참 신이다. 이미 동양의 종교나 철학에서는 신은 아니지만 절대, 또는 절대의식의 존재를 인정하며 서양철학에서도 영원불멸의 의식덩어리(이데아)를 존재의 본질로 보고 있다.

 

절대신의 존재성을 알자.

절대실존이며 절대근원인 절대바탕을 터전으로 창조된 우주만물이기에 절대신은 유일신으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절대신이신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사람은 물질로 존재를 하게 되는데, 창조의 구성을 보면 우주만물이나 사람은 사람의 입장에서 지복의 존재물들이다. 그래서 창조주는 생명체들에게 필요한 온갖 환경을 갖추어 주는 은총을 가졌기에 구원의 신(하나님)이다.

또한 현재도 지구를 주변으로 벌어지는 천둥, 번개, 벼락, 화산폭팔, 지진, 쓰나미 등 심판의 일들이 보이기에 심판을 하는 심판의 신으로 생각할 수 있다. 창조주이며 구원주이며 심판주로서 절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무신론자라도 이러한 신의식을 가질 수는 있다. 다만 절대, 절대신 또는 절대의식 등을 인정하면서도 절대, 절대신 또는 절대의식의 성품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절대신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정될 수가 없는 것이며, 불완전한 절대의 상태인 것으로 그곳에서 나오는 이론이나 논리는 참 진리의 대열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다. 우주는 영원히 스스로 있던 것이라고 주장을 하며, 성품을 가지신 하나님에 대하여는 눈과 귀와 마음을 닫아 버린다. 대화가 이어지지를 않는 것이다. 그래서 무신론자들이나 타종교인들의 절대에 대한 이론은 사람의 혼의식 아래서 나오는 철학이며, 사상이며, 종교일 뿐이며 궤변에 머무르고 만다.

 

하나님의 호칭에 대해 알자.

창조와 구원과 심판을 하는 절대신에 대하여 각각의 지역마다, 민족마다 환경과 역사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 보니 각각의 호칭이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대한민국의 개신교에서는 절대신을 하나님으로 호칭하고 가톨릭에서는 하느님 또는 천주님으로 호칭한다. 예수님이나 성령님에 대해서는 주님으로 호칭하기도 한다. 신구교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 중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유대교인들처럼 히브리어의 발음인 여호와(야훼)로 사용한다. 여호와는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이름을 묻자 출애굽기 314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고 말씀을 하셨다.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이지 하나님의 이름은 아닌데 하나님을 말할 때 '여호와'라고 하게 된 것이다. 참 존재에 의해 존재가 된 존재물들은 이름이 필요하지만, 참 존재인신 하나님께 무슨 이름이 필요하지 않다. 그냥 참 존재이시다.

또 민족종교라고 할 수 있는 단군교 등에서는 절대신을 한얼님으로 호칭하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절대신을 상제 또는 신으로 호칭하며 일본은 카미라고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갓(God)이며 이슬람교에서는 유일신을 알라라고 호칭한다. 이외에도 각각의 나라마다, 민족마다 또 언어에 따라 절대신에 대한 더 많은 호칭이 있을 것이다.

 

예수와의 연관성을 알자.

문제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사람이 절대신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호칭을 사용한다고 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하나님을 아는 것, 절대신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부르는 것을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과 마음의 교통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과 하나님은 종류가 다르다.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만남이 일어날 수가 없다.

이렇게 만남이 불가능한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성 문제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해답을 가지고 계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오신 구세주로, 창세 전에 구원을 위해 준비되신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1절로 3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14절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고, 증언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절대신이신 하나님의 존재 문제를 넘어 하나님의 속성, 즉 성품인 사랑과 용서를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극명하게 보이시며,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부활을 한 것이고, 또 하늘로 올라간 것이며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성령을 보내주고 계신 것을 알게 해준다.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이 내주하지 않으면 구속사적인 성경해석, 또는 복음적이거나 계시적인 성경해석은 불가능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라고 하는 것으로, 이러한 사실을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보내시는 성령을 받으면 알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르거나 무시하여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 수가 없다. 그 마음에 성령이 내주하시지 않아서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공자나, 맹자 또는 석가모니나 어떤 철학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고 교제가 되지를 못하는 것이다.

 

맺는 말

사도행전 238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였다. 인류의 죄를 용서받게 하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해서 제물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일곱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존재하심은 물론 만남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수준을 넘어 깨달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일어나게 되어 믿음이 마음에 정립된다비로소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진정한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신화의 여정이 출발 되었다. 깨달음이 생긴 것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어떤 경로이든 말씀을 듣는 중에 이미 받은 것일 수 있다. 사도행전 1044절은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라고 증언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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