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17일 중국우환에서 시작한 코로나 19바이러스는 2020년 12월27일 현재 8070만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그 가운데 176만명이 사망을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과 수도권은 2.5단계 방역이 실시중이고 27일부터 3단계로 격상되어 5인이상은 단체로 모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다행스럽게도 백신이 개발되어 영국과 미국등에서는 치료가 시작되고 있고 우리 대한민국도 정부당국자의 말에 의하면 2021년 4월부터는 백신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불행중 다행이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각종 자연재해가 일어나는데 전염병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지금보다 수십배 수백배 더욱 심각한 상태가 될 수있다. 그리고 지구는 종말을 맞게 된다.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사태로 교회는 모임을 갖지 못하고 비대면예배가 상시화되었다. 비대면 예배 촬영을 위한 소수인원만 모였다. 이러한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코로나19확진자가 늘어나는데 기여를 하게되고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 교회때문에 전염병이 늘어나서야 되겠는가? 교회는 자발적으로 국가방역에 최대한 협조를 해야한다.
코로나 19 페데믹으로 인해 깨닫는 것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소그룹 제자화이다. 대형화를 지향하는 교회모임을 소형화로 바꾸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인원이 모여 지하에서 예배및 양육을 하는 것이다. 이미 구역, 속회, 목장, 셀 등의 이름으로 하던 모임인데 이 모임을 제자화의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소그룹에 재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두번째는 온라인 예배의 활성화이며 그 내용의 아카데미화로 기독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일당백의 용사가 되게 해야한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소그룹으로 모여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교통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