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했던 2020년이 어느듯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해 볼 것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예배당 출입이 제한되고 개인간의 만남도 제지를 당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신앙을 유지하고 정진시킬 수 있을지의 문제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거나 또 오거나 자주 겪게 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기존의 교회체제보다는 개인의 신앙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다행히 온라인으로는 소통이 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직접적인 양육을 받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양육받고 또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그룹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10여명 정도 소수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말씀교통을 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공산권에서는 매우 비밀스럽게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내년에도 상반기는 지금과 같은 COVID-19 팬데믹이 지속 될 것입니다. 계시의말씀사(계시아카데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한 저술활동과 콘텐츠제작 그리고 문서선교활동을 온라인과 소그룹세미나를 통해 강화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먹거리를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시의말씀사(계시아카데미) 이원희 올림